2. 우리는 실전에서 어떻게 문제를 푸는가?

사고력과 판단력에 관한 그림

여러분, 실전에서 문제를 어떻게 푸시나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1. 제시문을 읽고
  2. 문제를 풀었을 것입니다.

즉, 다음 그림처럼 풀었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Type 1)

1. 제시문을 읽는다.

2. 읽고 나서 선지로 와서,

3. 쉬운 선지라서 금방 선지의 정오 판단 가능

Type 2)

1. 제시문을 읽는다.

2. 읽고 나서 선지로 왔는데 뭔가 선지의 정오 판단이 힘들다.

그러면? 당연히?

3. 다시 제시문의 판단 근거로 돌아와서 판단 근거를 체크한다.

4. 그러고 나서 선지의 정오 판단 가능

그런데 ‘Type 1’과 ‘Type 2’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굳이 ‘시험 준비’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실전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어려운 선지’, 즉 ‘고난도 선지’인 번 선지입니다.

고난도 선지의 정오 판단은 이렇게 진행할 것입니다.

Type 3)

1. 제시문을 읽는다.

2. 읽고 나서 선지로 왔는데 뭔가 선지의 정오 판단이 힘들다.

3. 다시 제시문의 판단 근거로 돌아와서 판단 근거를 체크한다.

그런데 선지의 정오 판단을 하려고 하니 뭔가 어렵습니다.

판단 근거가 그대로 선지에 나오지 않아 판단하기가 좀 힘듭니다.

심지어, 판단 근거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더욱더 선지의 정오 판단을 하기 힘듭니다.

(이후에 ‘사고력 파트’에서 다시 말할 것입니다만, 이것은 ‘문맥 선지’로 보시면 됩니다.

‘문맥’ 또한 제가 새롭게 정의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1. 당연히 판단 근거들을 가지고

머릿속에서 새로운 정보로 재해석한 후 선지의 정오 판단을 하거나

혹은

머릿속에서 새로운 정보로 재해석한 후일정한 사고 과정을 거쳐서

선지의 정오 판단을 하게 됩니다.

글로 적으니 되게 길었는데, 아무튼

이 모든 것은 머릿속에서 몇 초 안에 일어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고난도 선지’의 경우, 결국 정리하자면,

결론적으로

“맨 처음의 그림처럼 사고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실전에서 문제를 푼다면

평소에 학습할 때도 이 두 가지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곧 실전처럼 학습하는  제대로 된 국어 학습입니다.